[2017 대입]

세종대 등 11곳 수시 원서마감…경쟁률 '소폭변화'

입력 2016-09-21 12:43 수정 2016-09-21 16:51

<표>20일 마감 10개 대학의 수시 지원현황 / 종로학원하늘교육 제공 (※ 광주가톨릭대는 수시 경쟁률 미공개)

[ 김봉구 기자 ] 세종대 등 11개 대학이 지난 20일 201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했다. 올해 대입 수시 지원기간 마지막 날인 오늘(21일) 대부분 대학이 원서 접수 절차를 마친다.

세종대는 1515명 모집에 3만2131명이 지원해 평균 21.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수시 전체 경쟁률 20.55대 1에서 소폭 상승했다. 수도권 지원자격 제한을 폐지한 지역인재전형의 경우 전년(13.38대 1) 대비 지원율이 크게 오른 3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 모집단위는 162대 1을 기록한 실기우수자전형 영화예술학과 연기예술전공이었다. 군(軍)장학생을 선발하는 항공시스템공학 특별전형과 국방시스템공학 특별전형은 각각 14.36대 1, 5.8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서울여대는 올해 수시 전체 경쟁률이 17.73대 1로 전년도(18.13대 1)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한국체육대의 수시 전체 경쟁률은 3.8대 1로 작년(3.9대 1)보다 약간 낮아졌다. 8.3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청주교대도 작년 9.23대 1에서 다소 하락했다.

수시 6회 지원 제한이 없는 과학기술특성화대학들은 두 자릿수 지원율을 보였다.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는 작년 수시 경쟁률 8.6대 1에서 올해 11.1대 1로, UNIST(울산과기원)는 같은 기간 9.38대 1에서 10.03대 1로 소폭 상승했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지원자격 제한이 없는 전형 또는 논술고사로 학교생활기록부나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만회할 수 있는 전형의 지원율이 높은 편이었다. 반면 지원자 풀(pool)이 실질적으로 제한된 학생부 중심 전형 경쟁률은 비교적 낮았다”고 말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

투표특목고·자사고 폐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