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관련주들이 급등세다. 경북 경주의 여진과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21일 오전 9시41분 현재 삼영엠텍(4,410375 -7.84%)은 전날보다 1160원(21.09%) 급등한 6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메탈(5,240260 -4.73%)은 320원(6.40%) 상승한 5320원, 이엔쓰리(18,6501,550 -7.67%)는 195원(7.03%) 오른 2970원을 나타내고 있다. KT서브마린(4,98040 +0.81%)과 오텍(14,500450 +3.20%) 파라텍(6,59050 -0.75%) 등도 1~3% 강세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2일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본진 이후 현재까지 총 409차례의 여진이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오전 6시10분께 경주 여진은 규모 1.5∼3.0 수준으로 393회, 3.0∼4.0 규모로 14회, 4.0∼5.0 크기로 2회 일어났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일어난 지진도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같은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일본 혼슈 동남부 이즈섬에서 약 400㎞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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