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0일 광주신세계(237,500500 +0.21%)를 장기 투자할 만한 대표적인 유통주로 꼽았다. 실적 안정성이 돋보이는데다 지배구도 변화 과정에서 관심이 높아질 것이란 이유에서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5만원을 제시하고 새롭게 분석 대상에 편입했다.

남옥진 연구원은 "상반기 광주신세계 총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3%씩 늘어 안정적이었다"며 "백화점이 성장을 지속했고 할인점은 바닥을 탈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과 후년에도 실적은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이는 지역 내에서의 최고의 입지와 투자 완료에 따른 비용 감소 등이 맞물린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남 연구원은 내년과 후년 광주신세계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각각 4.5%, 2.9%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성장성과 지배구도 변화에서의 관심 가능성, 재무건전성 등을 고려하면 유통주 중 장기 투자할 만한 대표 주식"이라며 "주가 조정을 저점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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