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희망가게' 창업주 건강검진 지원

입력 2016-09-20 17:50 수정 2016-09-20 17:50
아모레퍼시픽은 이 회사가 후원하는 한부모 여성가장 창업 대출 지원 사업 '희망가게'가 창업주를 대상으로 종합 건강 검진 및 재검진·정밀 검진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희망가게는 저소득 한부모 여성가장의 창업을 도와 자활과 자립을 통해 빈곤 탈출을 지원하는 마이크로크레디트 사업으로 아름다운재단이 운영을 맡고 있다. 사업은 아모레퍼시픽그룹 창업자인 서성환 선대회장의 가족들이 2003년 여성과 아동 복지 지원에 힘쓴 서 선대회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 기부한 유산인 '아름다운세상기금'을 바탕으로 시작됐다.

이번 건강검진 지원은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5월 아름다운재단에 추가로 기부한 2억 원을 재원으로 실시한다. 200여 명의 희망가게 창업주는 종합 건강 검진 및 재검진·정밀 검진비를 1인당 최대 연 1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금융권 이용이 어려운 '금융 소외 계층'에 법률·재무·심리 상담, 가족 정서 개선 프로그램, 기술교육비 등의 지원을 더욱 늘려 희망가게 창업주와 가족의 자립을 도울 수 있도록 후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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