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2010선 중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기관의 매도세를 개인이 받아내며 지수 하락을 막는 모양새다.

20일 오전 11시1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09포인트(0.00%) 내린 2015.69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1.28포인트 내린 2014.50으로 시작한 후 반등, 2018.31까지 오르기도 하는 등 2010선 중반에서 상승과 하락을 반복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145억원, 281억원 순매수 중이다. 기관은 1804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416억원, 비차익 960억원 매도 우위로 전체 1375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의약품이 2.26% 급등한 반면 비금속광물과 운수창고는 1% 넘게 빠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희비가 갈리고 있다. 삼성전자(2,581,00058,000 -2.20%)는 1.22% 오르며 160만원선을 엿보고 있고 한국전력(35,8001,100 +3.17%)과 현대차(160,0002,000 +1.27%)도 1% 넘게 올랐다. 반면 네이버(728,00010,000 -1.36%)는 2.1% 하락세며 현대모비스(243,500500 +0.21%) 아모레퍼시픽(338,0003,000 -0.88%) 삼성생명(111,5001,000 +0.90%) 등도 1% 이상 내리고 있다.
한샘(120,0001,000 +0.84%)이 3분기 실적 기대감에 6.56% 오름세다. KSS해운(8,45010 +0.12%)이 1대1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4.55%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59포인트(0.54%) 오른 670.23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21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116억원, 64억원 순매도다.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오름세다. 카카오(115,0001,500 -1.29%)가 2.24% 상승했고 코미팜(37,900250 +0.66%) 바이로메드(224,2001,000 +0.45%)가 1% 넘게 올랐다. 반면 SK머티리얼즈(153,000400 +0.26%)는 2% 넘게 빠지고 있다.

54만주의 자사주를 소각한다고 밝힌 삼영엠텍(4,660140 -2.92%)이 20.90% 급등하고 있다. 주식분할을 결정한 코디엠(1,54515 +0.98%)이 5.69%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상장한 유니테크노(17,150200 -1.15%)는 9.80% 급락 중이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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