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다시 2000선 복귀에 성공했다. 개인의 매수세에 더해 순매수폭을 줄여가던 외국인이 다시 매수에 나서며 2000선 회복을 이끌었다.

19일 오전 9시4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35포인트(0.22%) 상승한 2003.71에 거래되고 있다. 연휴 전 사흘간 60포인트 넘게 급락하며 2000선 아래로 떨어졌던 지수는 이날도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이내 반등하며 2000선을 되찾았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84억원, 12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891억원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으로는 차익이 51억원, 비차익이 35억원 매도 우위로 전체 87억원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엇갈린 장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2,588,00051,000 -1.93%)가 전 거래일보다 1.51% 오르고 있고 SK하이닉스(84,6003,300 -3.75%)와 네이버(729,0009,000 -1.22%)가 3%대 급등세인 반면 포스코(346,0009,000 -2.54%)는 1.79%, LG화학(373,5002,500 -0.66%)은 2.53%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4포인트(0.52%) 오른 663.69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32억원, 6억원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8억원 순매도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6.7원 오른 1125.5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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