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내년 1월중 귀국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 테마주가 급등중이다.

19일 오전 9시25분 현재 파인디앤씨(3,0605 -0.16%)는 전날보다 1015원(26.22%) 오른 4910원에 거래중이다. 파인디앤씨는 반 총장의 사촌동생이 대표로 재직중인 파인아시아자산운용이 지분 10.05%를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같은 시간 반기문 테마주로 엮여 있는 씨씨에스(6079 +1.51%)가 17% 넘게 급등중이고 성문전자(2,78095 +3.54%)(9.85%) 광림(4,300755 +21.30%)(9.9%) 한창(3,1300 0.00%)(9.88%) 지엔코(2,970100 +3.48%)(7.02%) 등도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반 총장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유엔본부에서 정세균 국회의장 및 여야 원내대표들과 만난 자리에서 "연말 임기를 마치고 내년 초 귀국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반 총장이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나섰다고 해석하는 모양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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