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가격, 폭염에 한달새 60% 껑충

입력 2016-09-19 08:51 수정 2016-09-19 08:51
지난 8월 배추와 시금치 가격이 전달보다 50%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8월 생필품 판매가격을 조사해 19일 공개한 결과, 배추 가격은 지난 7월보다 63.7%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시금치 가격은 전월 대비 58.5% 올랐으며, 무는 29.2% 상승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폭염과 가뭄 등으로 출하량이 감소하면서 배추와 무의 9월 첫째 주 가격도 8월보다 각각 42.5%, 26.5% 상승했다.

8월 오이는 33.9%, 양파는 5.3%, 쇠고기는 3.8% 가격이 일제히 올랐다. 돼지고기만 11.2%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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