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19일 와이엠씨(20,0502,250 +12.64%)에 대해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다고 분석했다. 별도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갑호 스몰캡(중소형주) 팀장은 "와이엠씨는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생산에 쓰이는 타겟(Target)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며 "타겟 국산화에 성공한 국내 유일한 업체"라고 설명했다.

김 팀장은 "최근 삼성전자로부터 938억원 규모의 LCD 생산 라인 이설 작업도 수주했다"며 "관련 중국향(向) 추가 수주 가능성도 존재하고 있어 기대감이 높다"고 분석했다.
또 기존 LCD 부품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로 전환돼 올해 실적 개선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이다.

김 팀장은 "와이엠씨는 올해 영업이익 95억원, 매출 10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용 부품이 상반기 매출의 60%를 차지하는 등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 대비 주가수익비율(PER)이 10.5배에 불과하다"며 "주가 상승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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