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사흘째 남부 지방 비 소식 '교통 안전 유의'

입력 2016-09-16 09:02 수정 2016-09-16 09:02
추석 연휴 사흘째인 16일 제주도를 비롯한 남부지방에 비 소식이 있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제주도와 전남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낮부터는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차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도의 예상 강수량은 5~40mm다.

중부지방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
연휴 기간 동안 밤 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교통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요구된다.

북상하고 있는 제16호 태풍 '말라카스(MALAKAS)'는 오는 17일부터 국내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오는 17일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흐리고 비가 오겠고 이날 늦은 오후부터 중부지방으로 비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태풍 말라카스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많은 비를 뿌릴 전망이다. 동해안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태풍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17일부터 18일 밤까지 남부지방과 제주도의 예상강수량은 80~150mm다. 남해안, 지리산부근, 제주산간 등에서는 최고 200mm 이상 비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충청도와 강원영동 지방은 30~80mm,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 지방에서는 5~40mm 정도 강수량이 예상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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