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지진]

'귀성길 교통대란' 없다…코레일 13일 첫차부터 열차 정상운행

입력 2016-09-13 07:21 수정 2016-09-13 07:21

출처=기상청

코레일은 13일 경주 인근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추석 특별수송이 시작된 이날 첫차부터 열차가 정상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열차가 운행하지 않는 심야시간대에 구조물과 궤도, 전차선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이날 첫차 운행 전 검측 차량을 투입(부산∼서울 오전 4시 35분 출발, 오송∼부산 오전 5시 25분 출발)해 정밀점검을 한 뒤 선로에 이상이 없다고 판단해 첫차부터 정상운행하도록 했다.

전날 경주 인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열차들이 정차 후 시속 30㎞로 서행하면서 경부선 하행선 열차 운행이 최고 3시간 3분까지 지연됐다.
이에 따라 코레일은 서울역에 늦게 도착하는 고객들의 귀가 편의를 위해 전철을 노선별로 30분∼1시간가량 연장 운행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매뉴얼에 따라 서행 운행하면서 도착시각이 지연되는 등 불편을 끼친 데 대해 승객들의 이해를 구한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추석을 맞아 13∼18일을 특별 수송 기간으로 정하고, KTX와 일반열차 운행 횟수를 평소 3683회보다 9.3%(343회) 늘린 4026회(1일 평균 671회) 운행한다.

KTX는 가용편성을 최대한 활용해 189회 증편하며, 일반열차는 154회 늘려 운행해 지난해보다 4.1% 증가한 306만명을 수송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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