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선물, 커피보단 전통차 '인기'

입력 2016-09-14 06:31 수정 2016-09-14 06:31
올해 추석선물로 전통차 등 차 종류가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블렌딩티 카페 오가다는 지난달 29일부터 9월7일까지 블렌딩티 선물세트 판매가 지난해 추석 전(9월14일~23일) 대비 2배나 늘었다고 13일 밝혔다.
블렌딩티 선물세트는 오가다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베스트 메뉴를 선물 세트로 구성한 것. 한라봉오미자 블렌딩티 세트, 유자오렌지 블렌딩티 세트, 매실레몬 블렌딩티 세트, 사과루이보스 블렌딩티 세트, 한라봉그린 블렌딩티 세트 등 총 5종이다. 가격은 3만원~3만4000원.

오가다 관계자는 “오가다 매장의 베스트 블렌딩티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선물세트로 구성해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며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5만원 미만 가격대로 맞춘 것도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G마켓에 따르면 같은 기간 커피음료 판매는 36%, 커피믹스 판매는 40% 늘어난 반면, 차음료 및 전통음료 판매는 60% 증가했다. 유자차 및 모과차(113%) 판매가 가장 많이 늘었고, 녹차나 허브차음료는 42%, 보리 및 옥수수차 음료는 37% 판매가 증가했다.

고은빛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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