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5,24010 -0.19%)이 1662억원 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1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전거래일 대비 365원(7.02%) 내린 48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운영자금 1662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보통주 3324만주를 발행하는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지난 9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신주 예정 발행가는 5000원이며 배정 주식 수는 0.13629838주다.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11월16일이다.

윤소정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유상증자 시기에 있어 금호타이어 인수 관련 자금 지원의 불확실성이 부각될 가능성 있다"며 "이번 결정으로 단기적인 주가 약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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