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2일 인터넷·게임 업종의 고성장이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며 네이버(725,00018,000 -2.42%), 엔씨소프트(360,0006,000 +1.69%), 컴투스(162,1006,200 -3.68%)를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안재민 연구원은 "인터넷·게임 업종 중 네이버엔씨소프트의 주가 상승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이는 실적 성장이 다른 중소형 업체보다 양호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인터넷·게임 업종 대표주인 네이버엔씨소프트, 컴투스 3사의 합산 매출액 성장세가 23%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내년에도 20%를 넘어 동종 업계 다른 업체보다 우월할 것이란 전망이다. 실적 고성장에 1위 사업자의 프리미엄이 더해져 주가 상승은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안 연구원은 내다봤다.
그는 "네이버는 국내 포털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자회사 라인 실적도 정상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엔씨소프트는 이제 겨우 리니지2 하나만 활용했을 뿐"이라고 분석했다.

리니지2:혈맹을 시작으로 리니지2:레볼루션, 리니지RK 등 4분기 신규 라인업에 대한 기대를 가져도 좋다는 설명이다.

컴투스에 대해서는 서머너즈워 의존도가 낮아질수록 주가도 회복할 것이라고 안 연구원은 덧붙였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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