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가 두산밥캣 상장 본격화에 9일 증시에서 신고가를 다시 썼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오전 9시18분 현재 이 회사 주가는 전날보다 2.91% 뛴 9200원으로 52주 신고가(9000원)를 경신했다.

전날 두산밥캣은 한국거래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 최종 절차에 돌입했다. 공모 주식수는 4898만주로, 신주 발행 없는 100% 구주매출로 진행한다.
구주 매출 구성은 두산인프라코어 2323만주, 두산엔진 413만주 등이다. 공모 희망 가격은 주당 4만1000원~5만원. 상장 후 두산밥캣 지분 구성은 두산인프라코어 43.3%, 두산엔진 7.7% 등이다. 두산밥캣은 다음 달 21일 코스피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윤관철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밥캣 상장 성공 시 두산인프라코어 재무구조는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부채비율은 별도기준 84%, 연결기준 165%까지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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