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82,400300 +0.37%)가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에 상승중이다.

8일 오전 9시8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700원(1.85%) 오른 3만86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증권사들은 SK하이닉스의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크다며 목표주가를 올려잡았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3분기 실적은 가파른 환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주요 고객사 신제품 출시효과, IT 수요 회복에 따른 D램·낸드(NAND) 플래시메모리의 출하량 증가 및 가격 호조 등으로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실적 호조세는 4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며 "올해와 내년 실적을 상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4만원에서 4만8000원으로 올려잡았다.

김경민 대신증권 연구원도 중국향 모바일 D램이 하반기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만5000원에서 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그는 "SK하이닉스의 3분기와 4분기 영업이익을 당초 4840억원, 5690억원으로 추정했지만 각각 5420억원, 6580억원으로 조정한다"고 강조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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