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원양자원이 대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한가로 치솟았다.

8일 오전 9시7분 현재 중국원양자원은 전날보다 570원(29.92%) 급등한 24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중국원양자원은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805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의 발행 수는 2700만주며, 제3자배정 대상자는 오션 앰플 오버시즈(OCEAN AMPLE OVERSEAS LIMITED)와 홍콩 중윤투자집단유한공사다.

홍콩 중윤투자집단유한공사는 중국원양자원의 최대주주인 장화리의 아들인 장우민씨가 대표이사로 있다.

회사 측은 "오는 19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안건이 승인된 후 이사회 결의를 통해 납입일, 신주의 배당기산일, 신주권교부예정일, 신주의 상장예정일 등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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