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은 ‘제1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UMFF)’를 오는 30일부터 10월4일까지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연다고 7일 발표했다. 21개국 78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국제경쟁부문에는 40개국에서 출품된 182편 가운데 24편이 본선에 올랐다.

총 상금 규모는 다른 국제영화제보다 많은 5000만원이다. 세계 산악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라인홀트 메스너(72)의 영화제 참가도 확정됐다. 메스너는 1978년 세계 최초로 에베레스트를 무산소 등정했다. 영화 감상은 복합웰컴센터에 마련된 UMFF 시네마와 신불산 시네마에서 할 수 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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