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나선(나진·선봉)경제특구에서 올해부터 택시 영업을 하고 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6일 보도했다.

지난달 8일부터 12일까지 열렸던 제6차 나선국제상품전시회에 참가했던 중국의 한 사업가는 RFA에 "나선지구에서 택시가 운행되고 있었다" 며 "나선지구의 택시 영업은 이미 지난 봄부터 시작됐다는 현지 주민들의 설명을 들었다"고 전했다.

RFA는 "얼마 전부터 운행되기 시작한 신의주 택시보다 나선지구의 택시운행이 먼저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면서 "이로써 북한에서 현재 택시가 운행되는 곳은 평양, 나선지구, 신의주 등 세 곳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