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이 자금지원 기대감에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대한항공, 한진칼 등은 자금지원 부담감에 하락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 27분 현재 한진해운은 전날보다 265원(24.77%) 오른 133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진해운발 물류대란에 압박을 받아온 한진그룹이 긴급 자금 수혈에 나선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진칼과 대한항공은 3~4%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한진그룹은 한진해운에 신규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채권단인 산업은행에 제안했다. 그러나 이 방안은 법정관리 신청 전에 채권단에 내놓은 계획과 유사한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