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부산~인천 '환승전용기' 10월부터 운항 재개

입력 2016-09-05 10:30 수정 2016-09-05 10:30
아시아나항공이 운항을 중단했던 인천~부산 환승전용 내항기를 다시 운항한다. 환승전용 내항기는 해외 여행을 다녀온 승객들과 이들의 수하물만을 대상으로 인천공항과 지방공항간 국내선 항공편을 구간을 운송하는 항공기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지난해 중단했던 인천~부산 환승 내항기를 오는 10월30일부터 다시 운항한다고 5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2월 환승전용 내항기의 운항을 일시 중단했었다. 부산에서 출발, 인천을 경유해 외국으로 나가거나 해외 여행 뒤 인천에서 환승해 부산에 도착하는 승객들의 요청이 늘어 재개하게 됐다.

환승기는 인천에서 오후 7시20분 출발해 김해로 향하는 항공편과 김해에서 오전 7시 출발, 인천에 도착하는 항공편이 매일 운항될 예정이다.

환승전용 내항기는 부산 출·도착, 인천 경유 환승 승객만이 탑승 가능하며, 출국시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출국 수속을 하고 인천공항에서는 보안검색만 받고 국제선으로 환승하면 된다. 입국시에는 인천공항에서 보안검색 후 내항기로 환승한 뒤 김해공항에서 입국수속을 받는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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