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콜 악재'로 개장 직후 약세를 보이던 삼성전자(2,595,00014,000 +0.54%)의 주가가 외국계 증권사 창구로 밀려든 '매수' 요청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삼성전자는 5일 오전 9시2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56% 오른 160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개장 초 158만5000원까지 밀려나기도 했다.

삼성전자의 주가를 밀어올린 주체는 외국계다. 개장 이후 지금까지 모건스탠리, 메릴린치, 맥쿼리증권, CS증권, JP모간서울 등이 매수 창구 최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일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의 폭발 이슈에 대한 후속 조치로 리콜을 발표, 이미 판매된 제품을 전량 신제품으로 교환해 주기로 결정했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예상 리콜 비용은 1조5800억원에서 1조9400억원 가량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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