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추석을 앞두고 차례상 비용을 걱정하는 소비자를 위해 ‘추석맞이 한우할인 대축제’를 연다. 이 행사는 전국한우협회와 농협중앙회, 소비자단체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추석인 오는 15일까지 2등급 이상 한우를 시중가격 대비 10~40% 할인 판매하는 행사다. 행사기간 동안 2등급 이상 한우를(100g 기준) 등심, 안심, 채끝 6970원(1등급), 불고기와 국거리 4240원(1등급), 갈비 5940원에 판매한다. 추석 선물을 하는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주도록 선물세트는 20% 이상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최근 한우 가격이 올라 선물하고 싶은데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할인행사는 한우 관련 생산자 조직인 한우협회 소속 영농조합법인(15개소)과 전국 농협 계통매장(258개소), 대형유통점(1365개소), 한우114몰(9개소) 등 전국 1647개소에서 한다.

한국자조금관리위원회는 9일까지 추석선물세트 특가상품도 선보인다. 온가족행복 한우선물세트 1호는 1+등급의 한우등심, 국거리, 불고기로 구성됐으며 16만원에 판매한다. 1+등급의 등심과 국거리를 포함한 실속한우선물세트는 6만9500원에 내놨다. 이 밖에 온가족행복 한우선물세트 2호(14만4000원), 우리한우 선물세트 1호(9만5000원), 우리한우 선물세트 2호(8만7000원), 한우갈비 선물세트(15만2000원)도 있다. 소비자 편의를 위해 모든 선물세트는 무료로 배송해준다.

이근수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할인행사는 소비자가 한우 가격이 낮아진 것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해 한우 소비를 늘릴 목적으로 기획했다”며 “명절 필수 음식인 한우를 더 많은 사람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은빛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