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5일 DMS(7,220200 -2.70%)가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3000원은 유지했다.

이원식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은 각각 93억원, 718억원이 될 전망"이라며 "이는 작년 동기보다 14.0%와 15.0% 증가한 것으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전방 업체들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투자가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수주 확대가 예상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DMS의 수주 가운데 OLED의 비중이 낮은 점은 우려 요인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이 회사는 현재 올해 수주 중 OLED 비중이 30%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DMS는 세정장비 외에 도포장비, 현상장비, 식각장비 등 확실한 공급 이력을 지니고 있다"며 "전방 업체 투자 확대에 힘입어 OLED 수주 비중은 내년 57%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중국 법인을 통해 원가 경쟁력도 개선되고 있다"며 "최근 주가는 내년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6.5배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