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맨 "스트레스 크다" vs "프리미엄"…네티즌 "삼성이 잘 돼야 경제가 산다"

입력 2016-09-02 17:35 수정 2016-09-02 21:23

지면 지면정보

2016-09-03A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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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에게 선망의 대상인 ‘삼성맨’의 명암을 다룬 8월30일자 <[金과장 & 李대리] 삼성맨은 부럽다?…“회사만큼 잘 나가진 않아요ㅠㅠ”>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계열사별로 부서별로 사업 재편과 회사 매각, 그리고 과중한 업무 부담에 직면한 삼성맨의 목소리를 담았기 때문이다. 삼성의 한 계열사에 다니다 이직한 한 직장인은 “삼성은 연봉이 많다고 알려졌지만 성과급이 낮으면 평범하다”고 털어놨다.

직원들의 흡연 실태까지 점검하며 ‘관리의 삼성’으로 정평이 나 있지만 ‘삼성맨’ 프리미엄은 여전히 높다. 해외 근무 때 외국인들이 삼성 직원을 알아봐주는 흐뭇한 경험은 덤이다. 이직할 때나 소개팅할 때도 삼성 가치는 대단하다. 대한민국 대표기업이라는 사회적 인식 덕분이다. 이 기사는 페이스북 게시 이후 11만여명의 타임라인에 올랐고 공감버튼, 공유 등을 700건 넘게 받았다. “삼성이 잘 돼야 경제가 산다” “어디나 직장 스트레스는 있기 마련이다” 등 댓글도 이어졌다.

같은 달 27일자 <‘천사의 눈물’ 콜드브루, 여름을 달구다>는 페이스북에서 화제가 됐다. 스타벅스·커피빈 등 커피전문점과 한국야쿠르트에서 찬물에서 추출하는 커피 콜드브루를 잇달아 출시하며 ‘대중화 원년’이 됐다는 내용이다. 이 기사는 5만여명의 타임라인에 올랐고, 300여명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최진순 기자 soon6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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