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카셰어링 편도반납 서비스 '수도권→지방' 확대

입력 2016-09-02 09:38 수정 2016-09-02 09:38
롯데렌터카의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가 '프리존 편도 반납' 서비스를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확대한다.

그린카는 지난해 10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경기·인천 지역으로 편도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이달부터 부산으로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그린카 카셰어링 서비스는 차량이 필요한 경우 모바일 앱 혹은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2450여 개 그린존(차고지)에서 10분 단위로 차량을 빌려 탈 수 있다. 24시간 대여와 반납이 가능한 무인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용요금은 최소 1만5000원부터 대여장소와 반납장소의 거리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프리존 편도 반납 서비스는 카셰어링 차량을 빌렸던 장소 또는 지정된 장소에 반납할 필요 없이 고객이 원하는 곳에 반납할 수 있다. 차량을 이용한 뒤 처음 빌린 곳에 다시 반납해야 하는 불편을 없앴다.

그린카는 연계 서비스도 강화했다. 인천·경기지역 그린존에서 빌린 차량도 서울 지역의 주차 가능한 장소에 반납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린카 관계자는 "편도 서비스는 개인 고객보단 회사 업무용 차량으로 이용하는 비즈니스 용도가 3배 정도 많다"며 "서비스 지역을 앞으로 지방 대도시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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