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드(2,23015 -0.67%)가 그룹의 티니위니 중국 사업 매각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재무구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오전 9시16분 현재 이월드는 전날보다 145원(4.60%) 오른 32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전날 1.45% 상승했었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랜드그룹은 의류 패션브랜드인 티니위니의 중국 사업을 'V-그래스(grass)'에 1조원 규모로 매각한다.

이 자금이 유입되면 유동성 부족에 시달린 그룹의 자금 사정도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많다. 지난 6월 말 기준 이랜드그룹의 부채비율은 295%에 달한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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