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선박 부산신항 입항 못해…래싱업체 3곳 작업 거부

입력 2016-09-01 09:17 수정 2016-09-01 09:17
한진해운의 법정관리 신청 후 한진해운 선박이 부산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에 입항하지 못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등에 따르면 부산신항 한진터미널의 래싱업체 3곳이 1일 0시부터 한진해운 선박에 대한 작업을 거부하고 있다.

컨테이너를 고박하는 래싱업체들이 한진해운의 대금 체불을 이유로 작업을 거부하고 나선 것.

래싱은 선박에 실린 컨테이너가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하는 것으로, 이 작업이 안되면 컨테이너를 싣고내리는 게 불가능하다.

래싱작업 거부로 한진해운 선박은 부산에 입항해도 컨테이너 터미널에 접안해 하역작업을 할 수 없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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