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35,0000 0.00%)가 자사주 매입 결정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3분 현재 삼성카드는 전날보다 8350원(18.87%) 뛴 5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카드는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579만주를 약 2536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취득 예상기간은 오는 11월30일까지다.

이병건 동부증권 연구원은 "자사주 매입은 주주환원이 증가해 긍정적"이라며 "매입 규모와 60일 일평균 거래량(15만주)을 감안할 때 주가 전망도 밝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자사주 매입이 배당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며 "올해 예상 주주환원율은 132.6%에 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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