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일 포스코켐텍(38,350850 +2.27%)에 대해 3분기부터 이익 개선이 뚜렷하게 나타날 것이라며 지금이 '매수'할 시기라고 분석했다. 목표주가 1만4000원은 유지했다.

변종만 연구원은 "포스코켐텍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253억원으로 상반기에 비해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4분기도 280억원으로 이익 증가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 실적 부진은 콜타르 제품 가격 하락 때문이었다"며 "하지만 포스코에 들어가는 콜타르 가격을 전분기 OCI 등에 판매하는 가격에 연동하는 구조로 바꾸면서 안정적 이익을 확보하게 됐다"고 분석했다.
변 연구원은 포스코켐텍 순이익이 지난해 322억원에서 올해 435억원, 내년에는 766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올해 상반기말 별도 기준 1472억원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 중이고, 무차입 경영을 하고 있다"며 "보유 현금과 이익 증가를 고려할 때 주당 배당금이 커질 가능성도 높다"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