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1일 비상교육(10,20050 -0.49%)에 대해 안정적인 성장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700원으로 분석을 시작했다.

이정기 연구원은 "비상교육은 검인정교과서와 교재 판매로 성장해왔다"며 "올해 국정교과서 납품을 시작해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부터 2019년까지 초등학교 과학·통합 국정교과서 납품도 낙찰받았다"며 "연간 약 217억원 이상의 추가 매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비상교육이 유아 영어교육 사업의 중국 진출을 앞두고 있는 점도 투자 매력으로 꼽았다. 이 회사는 지난 2년간 중국에서 유아 영어교육 관련 현지 시험(Field Test)을 마쳤다.

이 연구원은 "유아 영어교육 사업은 태블릿 PC 등을 이용한 스마트러닝 기반 프로그램"이라며 "중국 현지 업체를 통해 기존 영어학원, 유치원에 공급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방법은 로열티 형식의 매출 인식으로 높은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국 조기교육 시장의 고성장도 기대 요인"이라고 말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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