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창조경제추진단 육성 스타트업 7곳과 투자협약

입력 2016-09-01 16:00 수정 2016-09-01 16:00
롯데그룹의 창업보육 전문법인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창조경제추진단 산하 5개 기관이 추천한 우수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7개사와 투자 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롯데그룹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해 서울·강원·제주 등 주요 거점 창조경제혁신센터들이 육성하는 스타트업들에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투자협약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유통, 식품, 관광, 금융 등 롯데그룹의 인프라를 활용해 각 센터의 우수 스타트업들을 지원하고 실질적인 사업협력까지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 스타트업은 콘텐츠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미디어플랫폼을 제공하는 도빗, 공병 활용 블루투스 스피커를 선보이는 이연택디자인연구소, 제주 여행객 대상 물품대여 서비스 업체 끼리뭉치 등이다.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사업지원금 2000만원을 비롯해 다양한 사업 컨설팅, 멘토링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총 23개 스타트업을 지원하게 된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올해 안에 지원대상을 최대 25곳 더 늘려 총 50개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진성 롯데액셀러레이터 대표는 "이번 투자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전국의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우수 스타트업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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