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내년도 사상 최대 56조 원 규모 방위예산 편성

입력 2016-08-31 14:32 수정 2016-08-31 14:32
일본 정부가 내년도에 56조 원이 넘는 사상 최대 규모의 방위 예산 확보에 나선다.

일본 방위성은 잠수함 건조비용이나 주일미군 재편 비용을 포함해 5조1685억 엔(약 56조1004억 원)을 내년도(2017년 4월∼2018년 3월) 예산으로 요구하기로 31일 결정했다고 교도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대로 예산이 확정되면 금년도 본 예산보다 약 2.3% 늘어나 사상 최대 방위 예산이 된다. 2012년 12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재집권한 이후 일본의 방위예산은 4년 연속 증가하게 된다.

예산요구서는 북한의 도발에 대비하고 중국을 견제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작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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