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4승째를 거뒀다. 이대호(시애틀 매리너스)는 2루타 포함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로 타격감을 찾는 모습을 보였다.

오승환은 31일(한국시간)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양팀이 1-1로 팽팽히 맞선 9회말 마운드에 올라 실점 없이 막았다. 세부 기록은 1이닝 2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 연장 10회초 점수를 낸 세인트루이스가 2-1로 이겨 승리투수가 됐다.

오승환은 전날 세이브에 이어 이날 승리를 추가하며 시즌 성적 4승2패14세이브가 됐다. 평균자책점도 1.72에서 1.70으로 끌어내렸다.

최근 타격 부진 탓에 마이너리그에 다녀온 이대호는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5타수 2안타로 멀티히트에 타점도 한 개 추가했다. 시즌 타율은 0.242에서 0.245로 상승했다. 소속팀은 역전패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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