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해나루,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첫 수상

입력 2016-08-31 16:22 수정 2016-08-31 16:22

지면 지면정보

2016-09-01C6면

당진시
충남 당진시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해나루’는 올해 첫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의 영예를 가져갔다.

‘해가 뜨고 지는 나루터’라는 순우리말인 해나루는 서해안 넓은 평야에서 충분한 햇살과 바닷바람을 맞고 자란 건강하고 신선한 당진의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다.

당진시는 해나루 브랜드의 인지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4월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 6월 황토감자축제 등 전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행사에 해나루 홍보관을 개설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판촉전을 진행해 왔다.
특히 ‘해나루 쌀’은 당진시가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지역 대표 농산물 브랜드다. 무기물이 풍부한 서해안의 옥토에서 맑고 깨끗한 물과 충분한 햇볕을 받아 재배되는 해나루 쌀은 병해충이 적고 벼 알이 알차게 여물어 빛깔이 윤택할 뿐만 아니라 밥을 지을 때 퍼짐성이 적고 찰기가 있는 명품 쌀이다. 지난 2월에는 당진 신평농협의 해나루 쌀이 농협중앙회 주관 전국 브랜드 평가에서 2위에 선정되는 등 소비자 브랜드 품질 만족도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해나루 쌀의 농산물우수관리(이하 GAP) 인증 생산규모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GAP 인증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제도로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농산물의 생산부터 수확, 포장단계까지 모든 정보를 기록·관리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국제규격이다. 2007년 해나루 쌀의 GAP시설인증을 획득한 당진은 쌀의 품질을 관리하기 위해 ‘삼광’ 단일품종만을 계약 재배한다. 유기물 및 무기물이 풍부한 논에서 환경 보전형 저(低)농도 비료를 사용해 생산되며, 수분은 년 중 16% 이하로 철저히 저온 보관한다. 이런 고품질 쌀 생산저장 정책에 따라 해나루 쌀은 각종 소비자단체 선정 브랜드 대상을 휩쓸고 있다. 또 지난 2007년 유럽을 시작으로 17개국에 수출하는 등 해외에서도 극찬 받는 대한민국 대표 명품 쌀로 성장해 가고 있다.

당진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나루 브랜드의 가치와 매출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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