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31일 뷰웍스(39,300700 -1.75%)에 대해 산업용 카메라로 인한 실적개선 가시성이 높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1000원에서 7만1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태희 연구원은 "최근 2년 동안 정체였던 산업용 카메라를 다시 봐야 할 시점"이라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투자 확대로 뷰웍스의 2억6000만화소 카메라의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대를 모으고 있는 TDI 라인스캔 카메라도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TDI 라인스캔 카메라는 2분기에 약 10억원의 테스트 매출이 발생했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적 성장을 이끌 것으로 봤다.
의료용 카메라의 성장세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의 일회성 매출을 제외하면 올 상반기 FP-DR의 전년동기 대비 매출증가율은 36.9%였다. 이는 엑스레이 완성품업체인 케어스트림과 아그파로의 수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FP-DR 매출은 하반기에도 약 25% 증가가 가능할 것"이라며 "내년 미국이 아날로그 엑스레이에 대한 보험급여를 축소한다는 점도 뷰웍스에 수혜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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