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투자증권은 31일 휴니드(12,050350 -2.82%)에 대해 올해 실적이 '퀀텀 점프'(대약진) 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새롭게 제시했다.

윤관철 연구원은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181%, 817% 증가할 것"이라며 "성장 핵심은 무선전송체계(HCTRS) 제품으로 작년 수주한 1116억원의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사업 중 HCTRS 부문은 1조2000억~1조5000억원 규모"라며 "이는 연평균 1500억원 매출 규모로, 최소 7년 간은 괄목할만한 성장을 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윤 연구원은 또 휴니드가 항공전자장비 사업을 강화해 중장기 성장 모멘텀(동력)을 갖출 것으로 내다봤다. 보잉과의 전략적 제휴 강화와 에어버스와의 협력 확대 등을 통해 항공전자장비 사업을 키워갈 것이란 전망이다.

그는 "외형과 이익 성장 속도가 빠르고 중장기 성장 동력도 기대할 만 하다"며 "성장판이 열리고 있는 시기임을 고려할 때 적극적인 매수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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