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낙폭을 더 줄여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29일 오후 1시2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13포인트(0.15%) 내린 2034.37을 기록하고 있다.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외국인이 '사자'로 돌아서 낙폭을 축소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89억원과 264억원의 순매수다. 기관은 422억원의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이 65억원 순매수, 비차익이 665억원 순매도로 총 600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은행 금융 전자전자 등 업종이 오름세고, 전기가스 종이목재 섬유의복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2,523,00072,000 -2.77%) 네이버(725,00010,000 -1.36%) 현대모비스(245,0001,500 +0.62%) 등이 상승세고, 한국전력(36,950250 +0.68%) 현대차 삼성물산(136,0000 0.00%) 등은 약세다.

롯데케미칼(406,5004,500 +1.12%) 롯데제과(65,800300 +0.46%) 롯데푸드(724,0007,000 +0.98%) 롯데칠성(1,652,00023,000 -1.37%) 등 롯데그룹주(株)는 줄줄이 하락하고 있다. 롯데그룹 총수 일가에 대한 검찰수사 우려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하나금융지주(47,900700 +1.48%) 기업은행(16,750150 +0.90%) 우리은행(16,100250 +1.58%) BNK금융지주(10,450100 +0.97%) 신한지주(46,900800 +1.74%) 등 은행주가 1~2% 오름세다. 미국 금리인상에 따라 국내 은행의 마진이 증가할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낙폭을 확대했다. 11.57포인트(1.70%) 내린 668.86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1억원과 360억원의 순매도다. 개인은 513억원의 매수 우위다.

안철수 전(前) 국민의당 대표의 대권 도전 시사 발언에 테마주로 분류된 써니전자(3,74075 +2.05%) 다믈멀티미디어(5,99090 +1.53%)가 각각 26%와 20% 급등하고 있다. CJ E&M(92,900300 -0.32%)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에 4% 가까이 강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60원 오른1124.25원을 기록 중이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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