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순매수 전환에 낙폭을 축소했다.

29일 오전 10시4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7.38포인트(0.36%) 내린 2030.12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우려에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장중 외국인이 '사자'로 돌아서 낙폭을 줄였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22억원과 235억원의 순매수다. 개인은 331억원의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 모두 순매도로 총 152억원어치 주식을 팔고 있다.

전기가스 섬유의복 건설 등의 업종이 내림세고, 은행 금융 보험 등은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희비가 갈리고 있다. 삼성전자(2,585,0004,000 +0.15%) 네이버(732,0004,000 +0.55%) 현대모비스(243,000500 -0.21%) 등이 오름세고, 한국전력(37,2001,400 +3.91%) 현대차(158,5001,500 -0.94%) 삼성물산(135,5001,000 -0.73%) 등은 약세다.

한진해운현대상선(5,160265 +5.41%)과의 합병론이 부각되면서 5% 급등 중이다.
반면 롯데칠성(1,674,00062,000 +3.85%) 롯데푸드(711,00015,000 -2.07%) 롯데케미칼(407,0002,000 -0.49%) 롯데제과 등 롯데그룹주(株)는 줄줄이 약세다. 롯데그룹 총수 일가에 대한 검찰수사 우려가 부각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약세 흐름이다. 10.00포인트(1.47%) 내린 670.43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156억원과 79억원의 순매도다. 개인은 278억원의 매수 우위다.

안철수 전(前) 국민의당 대표의 대권 도전 시사에 테마주로 분류된 써니전자(3,680155 -4.04%) 다믈멀티미디어(6,0000 0.00%) 등이 급등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55원 오른1124.25원을 기록 중이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