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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9일 다음달 국내 증시가 강세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대형 가치주에 관심을 가지라는 주문이다.

박소연 연구원은 "국내 주식시장은 이달 조정을 통해 매물 압력을 상당 부분 소화했다"며 "점진적 금리인상 기조가 확인되면 시장 탄력이 되살아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근 미국과 신흥국 경제지표가 개선되고 있고, 미국 금리인상도 연초 급락을 교훈삼아 완만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또 한국의 경우 원샷법 발효로 대기업 구조조정과 지배구조 개편이 전개되고 있어 호재가 있다는 분석이다.

박 연구원은 "경제지표 호조 속에 경기 민감주와 대형 가치주 탄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소위 블루칩(수익성과 재무 구조가 건전한 기업의 주식)으로 알려진 종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는 삼성전자(2,523,00072,000 -2.77%)를 포함해 SK(293,0002,500 -0.85%) 한국항공우주(44,100300 +0.68%) 현대글로비스(175,5001,500 -0.85%) 엔씨소프트(360,000500 -0.14%) LG유플러스(12,15050 +0.41%) 한화테크윈(25,400200 +0.79%) 대림산업(84,5001,000 +1.20%) 풍산(38,500300 -0.77%) 등을 추천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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