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과학자상은 배완기 박사

한국머크는 제13회 ‘머크 어워드’ 수상자로 이준엽 성균관대 교수와 김윤희 경상대 교수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머크 어워드는 디스플레이 기술 부문의 뛰어난 과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기술논문상이다. 이 교수는 삼성SDI 재직 당시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소자 구조 개발을 주도해 세계 최초로 AMOLED를 상용화하는 데 기여했다. 김 교수는 OLED, 유기박막트랜지스터(OTFT), 유기 태양전지용 유기 반도체 재료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특성을 가진 다수의 재료를 개발했다. ‘머크 젊은 과학자상’은 고효율·고색순도의 양자점 전계발광소자 개발 연구 등을 한 배완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박사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은 지난 25일 제주에서 개최된 ‘2016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이준엽 교수, 미하엘 그룬트 한국머크 대표, 김윤희 교수, 배완기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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