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9,440100 -1.05%)이 저평가됐다는 증권사 분석에 장 초반 강세다.

26일 오전 9시4분 현재 광동제약은 전날보다 280원(3.17%) 오른 9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삼다수 재계약 이슈가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삼다수 매출을 제외하더라도 순이익 50억원 이하의 감소효과에 그칠 것"이라며 "현재 주가는 저평가권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또 3분기 실적도 호조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다. 하 연구원은 "올 여름 더위로 삼다수나 옥수수 수염차 같은 음료 매출이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며 "800억원대에 이르는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콘트라브의 시장 잠식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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