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옵트론텍(6,500150 +2.36%)이 듀얼카메라 시장 확대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 증권사 손승우 연구원은 "필름필터가 탑재된 갤럭시노트7과 V20 출시로 이미지센서용 필름필터의 매출 성장이 돋보일 것"이라며 "올해 필름필터 매출은 전년대비 99% 증가한 903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듀얼카메라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면서 물량 증가가 기대된다"며 "듀얼카메라 탑재 스마트폰 비중은 올해 7%에서 2020년 30%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이미지센서용 필터 매출액은 올해 1337억원, 내년 1862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20%, 39% 고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89.5% 증가한 173억원, 영업이익률은 11%를 예상한다"며 "내년은 경쟁사의 공급 지위 하락으로 반사이익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시점"이라고 내다봤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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