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드론이 만드는 영상 축제…KT, 10월 메시업 기가 페스티벌

입력 2016-08-25 10:47 수정 2016-08-25 10:47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 전면 개편
10월22일 개최

KT는 신기술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매시업 기가 페스티벌'을 오는 10월22일 서울 SJ쿤스트할레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매시업 기가 페스티벌은 KT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5회째 이어온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를 영상 콘텐츠 페스티벌로 전면 개편·확장한 행사다. 획일화된 영상 공모전에서 벗어나 가상현실(VR), 드론 등 신기술 기반 영상 콘텐츠를 즐기는 장을 만든다는 취지다.

공모전은 △오픈콜(일반공모) △크리에이터스 매시업(전문가초청) △브랜드마켓(브랜드참여) 3가지 부문으로 구성된다.
KT는 이날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오픈콜 부문 공모를 진행한다. 기술기반 영상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행사 공식홈페이지(www.mashupgigafestival.com)에서 할 수 있다. M(Moving image), S(Stylish life), G(Glittering day) 등 3가지 주제 중 1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작품 심사는 KT 내부 예심을 거쳐 전문 심사위원단이 최종 심사를 본다. 본선 및 최종 수상 작품은 올레tv와 올레tv모바일 전용 채널에서 주문형비디오(VOD)로 상영된다.

크리에이터스 매시업 부문에선 전문가들의 강연과 공연이 마련된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백종열 감독과 미디어아티스트 정연두, 일렉트로닉 음악 아티스트 이디오테잎 등이 참여한다. 브랜드마켓 부문엔 중국 드론 제조사 DJI와 VR 콘텐츠 제작업체 AVA엔터테인먼트 등이 함께 한다.

이동수 KT 마케팅부문 IMC본부장(전무)는 "일반인에서 전문가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매시업 기가 페스티벌은 매년 다시 찾고 싶은 영상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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