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이커머스(3,58060 -1.65%)는 자회사인 더블유컨셉코리아가 제3자배정유상증자를 통해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더블유컨셉코리아는 신주 12만주를 제3자배정유상증자와 주주배정증자를 통해 증자, 총 1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다. 주당 발행가는 8만3333원이다.

회사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현재 진행 중인 글로벌 사이트의 마케팅 플랫폼 강화 및 차별화된 제조공법을 시스템화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 경쟁력이 있는 디자이너의 육성 지원, 상품 기획, 마케팅에도 투자할 방침이다.
아이에스이커머스는 현재 2대 주주인 썬마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지난해 12월 론칭한 W concept CN의 실적이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2년 뒤에는 더블유컨셉코리아의 상장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이에스이커머스 관계자는 "이번 투자 유치가 결실을 맺게 된 만큼 향후 화장품·패션업체들과의 계약, 제휴를 통해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흑자 전환은 물론 글로벌 디지털 커머스 플랫폼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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