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연내 멕시코 판매량 5만대 넘긴다

입력 2016-08-24 08:04 수정 2016-08-24 08:04
기아자동차가 올 연말까지 멕시코 시장에서 5만대 판매를 넘길 전망이다.

24일 멕시코자동차공업협회(AMIA)에 따르면 기아차는 올들어 7월까지 2만9000여대를 팔아 연내 5만대 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월 평균 4000대 이상 판매한 것으로 지난 6월과 7월에는 각각 5216대, 5510대를 팔아 두 달 연속 5000대를 넘겼다. 남은 5개월 간 지금과 같은 추세를 유지하면 5만대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기아차는 지난 5월부터 멕시코 공장을 본격 가동하고 K3(현지명 포르테)를 생산하고 있다. 멕시코 공장 양산 차량의 20%는 현지 판매하고 80%는 북미와 중남미 등 해외로 수출한다.

기아차는 올해 멕시코 공장에서 10만대를 생산하고 향후 30만대까지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 현재 3%대 시장점유율은 2020년까지 5%까지 높인다는 목표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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