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오토바이 할리 데이비슨, 15년 만에 신제품 출시 '화제'

입력 2016-08-24 08:30 수정 2016-08-24 08:30

할리데이비슨 신제품 '밀워키 에이트' [밀워키 저널 센티널 화면 캡처]

명품 오토바이의 대명사 '할리 데이비슨'(Harley Davidson)이 15년 만에 신제품을 내놓았다.
'힘'과 '효율'을 앞세운 신제품명은 브랜드 최초 탄생지인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이름을 딴 '밀워키-에이트'(Milwaukee-Eight)로 붙여졌다.

'할리 데이비슨 측은 '밀워키 에이트' 출시 기념 행사를 열고 "113년 회사 역사상 오토바이 엔진을 완벽히 재설계한 것은 이번이 8번째" 라며 "1998년 트윈 캠 엔진을 처음 선보인 이후 가장 강력한 엔진이 장착된 제품"이라고 밝혔다.
할리 데이비슨 박물관 기록보관인 빌 잭슨은 '밀워키 에이트'가 1936년 출시된 '너클헤드', 1984년 출시된 '에볼루션'에 필적할 만한 '이정표적'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메노모니 폴스 공장 제너럴 매니저 랜디 크리스천슨은 "각 제품은 기존 제품에 비해 회전력이 10% 더 향상됐고 소음과 진동은 줄었다" 며 "할리 데이비슨의 클래식한 원형에 차세대 기능을 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할리 데이비슨 엔지니어·마케팅 팀은 전세계 모터 사이클러 1000명의 의견을 수렴, 이번 제품을 만들었다. '밀워키 에이트'는 금주부터 각 대리점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소민 한경닷컴 인턴기자 (숙명여대 법학부 4년) _bargarag_@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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