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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하루 만에 반등해 2040선 중반에서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23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80포인트(0.14%) 오른 2044.96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2.11포인트(0.10%) 오른 2044.27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키우는 모습이다.

간밤 미국 증시는 국제유가 급락 여파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3.15포인트(0.12%) 하락한 18,529.4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23포인트(0.06%) 내린 2182.64에, 나스닥종합지수는 6.22포인트(0.12%) 상승한 5244.60에 장을 마감했다.

국제유가는 이라크·나이지리아가 원유 수출을 늘릴 것이란 전망 등으로 급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원유(WTI) 9월물은 전거래일보다 배럴당 1.47달러(3.0%) 내린 47.05달러에 마쳤다.

이날 개인이 10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185억원과 86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 모두 순매도로 211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 화학 서비스 종이목재 건설 증권 전기가스 비금속광물 등이 소폭 상승하고 있다. 의료정밀 보험 유통 섬유의복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333,0005,000 -1.48%)은 2.39%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 중이다. 이밖에 한국전력(36,700900 +2.51%) 현대차(159,500500 -0.31%) 네이버(735,0007,000 +0.96%) 포스코(350,000500 +0.14%) 기아차(31,3500 0.00%) 등이 오름세다. 반면 삼성전자(2,595,00014,000 +0.54%) 삼성물산(136,000500 -0.37%) SK하이닉스(84,4000 0.00%) 현대모비스(243,5000 0.00%) 등은 떨어지고 있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우리은행(15,850550 +3.59%)이 소폭 상승하고 있다. 민영화 기대감이 주가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원양자원은 12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7% 치솟아 이틀째 급등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66포인트(0.24%) 오른 689.81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57억원의 순매수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8억원, 41억원 매도 우위를 띠고 있다.

뉴트리바이오텍(24,5001,200 -4.67%)은 이천공장 화재로 생산이 중단됐다는 소식에 3% 가량 하락하고 있다.

리드(2,775330 +13.50%)는 약 11% 급락 중이다. 제3자배정 유상증자가 취소된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6.50원 내린 11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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