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아이(3,81025 +0.66%)는 최근 최대주주인 유미도 그룹이 중국 화장품 전문기업 '미란 바이오테크'를 인수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유미도 그룹이 최근 대규모 투자를 통해 중국 화장품 전문기업 인수를 완료했다"며 "넥스트아이가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화장품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북경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란 바이오테크는 화장품 연구개발과 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화장품 전문 기업이다. 특히 한국 콜마 화장품과 합작해 자체브랜드인 '바즈'를 출시했으며, 지난해 6월에는 CCTV몰에 입점하기도 했다.

인수작업 완료 후 사명은 '유미미란 바이오테크'로 변경됐으며, 진광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된 것으로 알려졌다.
진광 대표이사는 "이번 인수를 시작으로 향후 5년 동안 화장품 사업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낼 것"이라며 "궁극적으로는 유미미란 바이오테크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2년 설립된 유미도 그룹은 미용, 헬스케어, 안티에이징, 의료미용 등 다양한 뷰티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5개(유미도, 오로라, 몽안당, 버터플라이, 미야·유미도)의 브랜드를 기반으로 중국 전역에 위치한 유통망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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