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셀(54,4001,100 -1.98%)은 툴젠(135,8004,200 -3.00%)과 차세대 면역항암제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녹십자셀에서 생산하고 있는 이뮨셀-엘씨는 환자의 혈액에서 면역세포를 분리해, 강력한 항암작용을 하는 면역세포로 다량 증식시켜 다시 환자에게 주사하는 맞춤형 면역항암제다.

툴젠이 보유한 3세대 유전자 가위 기술인 '크리스퍼'는 높은 효율과 정확도로 유전자의 기능 제거, 복원, 변형 및 외부유전자 도입 등이 가능하다. 특히 세포치료제 기술과 접목해 효능과 안전성이 향상된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양사는 툴젠의 유전자교정 기술을 이뮨셀-엘씨 제조에 도입해, 더욱 강력한 항암기능을 가진 T세포 기반의 차세대 면역항암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